시공 가이드

[초급] 기초부터 배우는 컬러 매치

등록일 2022.01.11 조회수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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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를 둘러보면 어떤 색이 먼저 보이시나요? 생활 속에 색은 빠질 수 없는 요소입니다. 자칫하면 촌스럽거나 난잡한 인테리어가 될 수 있어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는 컬러 선택. 초보자도 전문가처럼 감각적인 인테리어를 완성할 수 있는 컬러 조합 방법을 소개합니다.


01. 동일한 계열의 컬러끼리 톤온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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톤온톤 방식은 흔히 ‘깔맞춤’이라고도 불립니다. 깔맞춤이라는 단어에서 알 수 있듯이 동일한 색상 계열에서 채도나 명도 차이를 주어서 조합하는 방법을 뜻합니다. 같은 색상 계열로 배치하면 안정감과 모던한 느낌의 공간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02. 비슷한 채도의 컬러끼리 톤인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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톤인톤 방식은 색상을 조합하되 비슷한 채도의 컬러를 조합하는 방법입니다. 따뜻한 색은 따뜻한 색끼리, 차가운 색은 차가운 색끼리 조합해 통일감을 주며 세련된 무드를 연출합니다. 톤의 무게는 맞추면서도 컬러의 변화를 줄 수 있어 개성 있는 인테리어를 연출할 수 있습니다.


03. 70:25:5 황금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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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 고르기가 고민인 초보자라면 가장 먼저 색을 나누어 보세요. 인테리어에 사용할 색을 ‘베이스 컬러’, ‘메인 컬러’, ‘포인트 컬러’ 로 나면 고르기 쉽습니다. 이 때, 70:25:5의 비율을 기억해야 합니다.


70%, 베이스 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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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스 컬러는 인테리어의 기본이 되는 벽, 천장, 바닥의 색을 말합니다. 배경색이 되며, 70%의 가장 큰 면적을 차지해 공간의 이미지를 크게 좌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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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스 컬러는 화이트 계열이나 브라운, 베이지, 그레이 계열이 질리지 않고 다른 컬러와 조합하기 가장 편합니다. 베이스 컬러의 중심 벽지는 메탈릭이나 패브릭 등 어떤 질감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이미지가 달라집니다. 


25%, 메인 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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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컬러는 수납장이나 소파, 의자 등의 가구류, 커튼 등의 패브릭에 들어가는 컬러로 공간의 테마를 결정합니다. 전체 공간에서 25% 정도의 비율로 차지해야 적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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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컬러는 베이스 컬러와 어우러져야 한다는 점을 기본으로, 본인이 좋아하는 색을 선택하거나 명도나 채도가 지나치게 높지 않은 컬러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5%, 포인트 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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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컬러가 차지하는 비율은 5%로 적지만, 전체 인테리어에서 강약을 주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쿠션이나 스탠드 등의 조명, 소품류에 사용됩니다. 포인트 컬러는 개성이 드러나는 화려한 컬러도, 패턴이 적용된 아이템도 괜찮으니 과감하게 도전해 보는 것 어떨까요? 


※ 상기 시공 예시 이미지와 제품 디자인/색상 등은 화면 해상도 등에 따라 실제와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