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인스코팅에 조명 더한 36평 인테리어

‘집에서의 휴식=휴가’라는 의미의 스테이케이션을 실천 중인 가족이기에, 휴양지처럼 이국적인 공간을 선호했습니다. 유럽 지중해에 온 듯한 화이트와 블루를 메인 컬러로 활용해, 벽면 몰딩과 조명으로 해외 느낌을 더한 공간으로 떠나 봅니다. 

거실

거실은 천장 직부등을 과감히 철거한 후 매입, 간접 조명을 설치해 은은하고 균일한 조도를 연출했습니다. 또한, 그레이 컬러의 포세린 타일과 벽면에 연출한 우아한 웨인스코팅으로 클래식하면서 고급스러운 공간을 완성했습니다.

주방

평소 지인 방문이 잦아 응접실 공간이 필요했던 부부의 의견을 반영해 주방을 최대한 넓게 조성하고 중앙에 아일랜드 테이블을 배치했습니다. 또한, 그레이톤 수납장과 포인트 타일을 매치해 클래식 감성의 우아한 주방 겸 응접실 공간을 완성했습니다.

욕실

그레이와 화이트 2가지 타입으로 연출해 각각 다른 매력을 보여주는 욕실입니다. 거실 욕실은 짙은 그레이 컬러에 간접 조명, 카운터 세면대를 더해 고급스럽게 연출하고, 부부 욕실은 밝은 계열의 타일로 화사하고 깔끔한 분위기를 완성했습니다.

현관

현관은 화이트 컬러의 몰딩 장식이 연출된 방화문과 수납장을 설치해 클래식한 감성을 더하고, 슬림한 프레임을 지닌 슬라이딩형 중문에 채도 높은 블루 컬러로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발코니

폴딩 도어의 가장 큰 장점인 공간 효율성과 확장감을 누리고자 바닥 레벨을 맞춘 후 거실과 동일한 포세린 타일을 시공하고 폴딩 도어를 설치했습니다. 발코니 천장에는 펜던트 조명을 설치해 고급스러운 인상을 더했습니다.

부부 침실

부부 침실의 메인 컬러는 트렌디한 퍼플 컬러입니다. 도어는 파스텔 블루 컬러를 선택해 퍼플 컬러와 잘 어우러질 수 있도록 하였으며, 바닥에 우드톤의 마루를 시공해 전체적인 공간의 분위기를 차분하게 마무리했습니다.

자녀방

아들 방은 가벽을 세워 공부와 휴식 공간을 구분했습니다. 가벽 뒤 공간은 작은 독서실로 꾸며질 예정이며, 유튜버가 꿈인 딸의 방은 조명이 잘 받는 라이트그레이 벽지를 시공해, 스튜디오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방화문과 수납장, 거실 포인트월까지 곳곳에 웨인스코팅을 가미해 클래식하게 디자인했습니다. 화이트를 테마로 공간마다 블루, 퍼플, 민트를 활용해 싱그러운 컬러 매치도 돋보이는 공간이기에, 집은 가족 모두가 함께 머무는 휴양지로 제격인 공간이 됐습니다. 

※ 상기 시공 이미지와 제품 및 디자인, 색상 등은 화면 해상도 등에 따라 실제와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 상기 비용은 적용되는 자재, 현장 확인 후 상담 결과, 시공 환경 및 기타 요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 단종 및 디자인 변경 등으로 동일한 제품 구매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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